김석환 홍성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김석환 홍성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홍성군의 각오를 다졌다.

김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 중심의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해 혁신도시 원년의 해를 맞이해 시 전환 추진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홍성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올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해 5월에도 '부케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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