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한국야금)는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 잡곡 40포, 라면 40박스(총 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코오로이(한국야금)는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 잡곡 40포, 라면 40박스(총 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렇게 물품 기탁을 하게 됐습니다."

코오로이(한국야금)는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 잡곡 40포, 라면 40박스(총 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코오로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양승현 모충동장은 "모충동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코오로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오로이는 사회공헌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모충동지역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및 물품 후원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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