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대표
이원재 대표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이원재(53·사진) 충북소주 신임 대표가 17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대표의 고향은 울산광역시로 부산 브니엘고, 국민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롯데 칠성음료에 입사, 롯데주류 동서울 지점장, 롯데주류 강원지역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회사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이원재 대표는 "64년 전통의 주류 명문 회사로 키워오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회사, 착한회사, 즐거운 회사'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외부적 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고, 응원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것"이라며 이라며 "올 한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으로서 64년 동안 충북도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여 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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