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영동교육장, 장학사, 진로체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영동교육장, 장학사, 진로체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2020년 진로탐색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원대는 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영동교육장, 장학사, 진로체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원대는 지난 2019년 12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된 이래 2020년 한 해 동안만 총 20회의 진로체험(청산고, 영산중 등 연인원 1천744명)을 실시해 교육부에서 승인한 3년 실적 12회 기준을 뛰어넘는 성과가 공로로 인정됐다.

진로체험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채훈관 총장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발달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유원대가 대학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지난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된 이후, 지역 중고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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