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공모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당선작으로 선정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2023년 말까지 청원구 내수읍에 '사주당 태교랜드'를 조성한다.
사주당 태교랜드는 187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3천28㎡ 규모로 건립된다.
태교 체험관, 태교 교육관, 태교 테마공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엔지어링종합건축사 사무소 출품작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 전문서적인 '태교신기'를 토대로 펼쳐지는 것이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여성 실학자인 사주당(師朱堂) 이씨가 순조 때 펴냈다.
이씨의 고향은 청주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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