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2021년 옥천행복교육지구(공동위원장 김재종 군수, 김일환 교육장)가 21일 부터 2일간 4회기 민관협력사업 공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옥천행복교육지구는 민관협력사업 마을아카데미, 주민제안교육사업, 함추름교육과정 사업 총예산 2억 3천만원에 달하는 공모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70여개에 달하는 옥천 관내 지역사회 체험학습장과 체험휴양마을 등을 홍보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기 추진된 상시운영 돌봄형 마을학교와 함추름 지역화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사업 공모가 처음인 단체를 위해 1월 마지막 주에는 예약 방문상담을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2021년부터 강화된 사업방향인 중고교 지원(고교학점제, 직업계고 활성화)을 위해 옥천 관내 중고교 봉사활동 협조를 위한 자원봉사포털 1365 등록 요청 및 특성화고를 위한 지역 기업 연계 강화 등 새로운 사업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년차를 맞은 옥천행복교육지구는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과 학교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토대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과 신뢰가 잘 구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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