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 중심 역할 기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사진/신풍면 제공.
주민자치위원회 위촉 사진/신풍면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 동안 신풍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임원에는 자치회장 강동호, 부회장 이일훈, 이경순, 감사 유재선, 양정덕, 간사 김욱경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회는 마을발전을 위한 자체계획 수립, 공모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보다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원록 면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풍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주민대표기구로서 신풍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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