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천면새마을회(협의회장 심승용, 부녀회장 전순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 결산 보고 및 올해 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임원 등을 선출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는 김지태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으며 새마을부녀회장에는 전순희 회장이 연임 결정됐다.

김지태 회장은 "그동안 총무를 보며 쌓아온 경험으로 탄천면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셔서 탄천면 새마을회 활동을 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천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수명 면장은 "탄천면 새마을회에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