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보통교부세 2천만원 확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와 우수단체 1곳씩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괴산군은 우수단체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괴산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체납징수업무를 통합 관리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재무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지도점검, 체납처분 지도 등으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구현과 강력한 징수활동을 함께 달성해 건실한 재정 운영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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