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권정임 교수가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채훈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 권정임 교수가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채훈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WITH YOU 양성평등센터장 권정임 교수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가 주최한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양성 평등한 대학 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 대학에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국 각 대학에서 응모한 우수사례들은 사업내용과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중 뛰어난 실적과 성과를 낸 사례들을 선별, 시상했다.

채훈관 총장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유원대 양성평등센터가 양성 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에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이 없는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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