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한글지도 전문가 연수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초등 한글지도 전문가 연수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오는 2월15일(월)까지 초, 중교사, 청양종합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기초학력 마을교사 두레맘을 대상으로 한글 지도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깨치는 한글' 저자 양지숙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배움이 느린 학생의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분야 직무 연수로 운영한다.

한글 해득 단계별 지도 방법 실습을 통해 모음․자음익히기, 소리 찾기, 한 글자씩 읽기, 빨리 읽기를 교수 언어로 코칭하는 방법을 익힌다.

임동우 교육장은 "한글 문해는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 능력으로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선생님들의 역할"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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