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 기자]보령시는 지난달28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수덕'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동명 사회복지법인 수덕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위탁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약했다.

사회복지법인 수덕은 보령시 공개 위탁심의를 거쳐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의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2021년 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주요위탁 업무로 노인의 후생복지 증진사업, 노인상담사업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사회교육사업 및 보건,재활 등 노인 기능 회복사업, 노인 자원봉사 사업 및 재가복지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 여가문화를 개선하고 취약돌봄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 전개로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보령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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