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가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또 입학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서원대는 최근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고,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보다 49.65% 인하한 14만4천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서원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경상비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 확충 등 예산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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