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에 수묵, 15호, 2020
한지에 수묵, 15호, 2020

봉평에 있는 이효석님의 생가와 문학관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주인공 이생원과 동이의 근원적인 사랑과 성 서방네 처녀에 대한 그리움의 배경이 된 메밀밭. 달밤에 메밀꽃밭이 마치 소금을 뿌려 놓으듯하다고 한 기막힌 표현에 감탄하며 수묵화로 재해석해 보면 어떨까라고 수줍게 시작한 작품이다. /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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