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1일 황간면 소계리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황간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1일 황간면 소계리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황간남성·여성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옥근, 여성대장 정안자)는 지난 31일 황간면 소계리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27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 본채가 전소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주변 잔재물 정리와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황간남성·여성대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화재피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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