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는 2일 (사)충북ICT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는 2일 (사)충북ICT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2일 (사)충북ICT산업협회(회장 이태윤)와 4차산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교재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학 소프트웨어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활동 협력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 시설, 실험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장기 현장학습 진행, 정보 교환, 자문, 연구, 학술교류, 공동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 대상인 충북ICT산업협회 또한 유원대의 적극적인 협력 제안을 반기며, 협회 소속 기업들의 현장 실무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채훈관 총장은 "유원대는 2021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목표로, 충북지역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육성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4차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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