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2일 영노래방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2일 영노래방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된 영노래방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위반행위와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업소로 소방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영노래방은 향후 2년 간 소방관계법령이 정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업소에 선정된 만큼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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