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자율방범대는 2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계층 5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자율방범대는 2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계층 5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영복)는 2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계층 5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사직1동 자율방범대 25명의 대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과, 사골을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김영복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께 점심대접을 하지 못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 등의 봉사를 통해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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