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양성·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지난 2일 대학 본관에서 한국소비자협회(이사장 신용묵)와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공익증진과 상호발전 및 전문인력양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통된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지원하며, ▷사회공익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류 ▷학술교류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통합적 교류 ▷대학생 대상 소비자 인식교육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두년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한국소비자협회는 공공의 사회적 책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익증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묵 한국소비자협회 이사장은 "중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협회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 중 특히 인재교육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협회는 한국 소비자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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