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10호, 2020
oil on canvas 10호, 2020

시인 권태응은 1918년 충주에서 태어나 34세에 병으로 사망하기까지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감자꽃의 자주색은 일제, 흰색은 한민족을 상징하며 창씨개명할지라도 그 뿌리는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다. 권태응 시인을 기리기 위해 감자꽃을 그림으로 그려 보았다. /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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