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4일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해 교육부와 한국 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진로체험버스에 활동에 참여 해 진로교육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동대학교는 2015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대학의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경찰행정과 지문채취 체험을 비롯 ▷간호학과 간호학과 실습 체험 ▷보건의료공학과 생체신호 계측 체험 ▷패션 주얼리디자인과 팔찌·파우치·필통 만들기 체험 ▷뷰티코디네이션과 메이크업 체험 ▷패션 생활디자인과 패션 가방 만들기 체험 ▷물리치료과 물리치료사 중재 체험 ▷항공서비스과 항공 객실 승무원 체험 ▷유아교육과 유아 교구 만들기 체험 ▷사회복지과 장애 및 노인 체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 3D펜 및 프린터·아두이노·네온사인 제작 체험 등 지역사회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상완 센터장은 "올해에도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과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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