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및 마을길 가로등, 보안등 823개소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군북면(면장 박영범)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군북면과 각 마을 이장과 합동으로 가로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823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내 주요도로 및 마을길 가로등은 군북면에서 직접 점검했고 농로 및 임도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통해 마을별 자체 실시했다.

일제 점검을 통해 고장난 가로등과 노후 보안등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지보수 업체의 협조를 통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0일까지 교체·수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가로등과 보안등 관리·점검해 점등·소등불량, 기타 정비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 해나갈 방침이다.

박영범 면장은 "이번 특별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없애도록 하겠다"며 "군북면 주민들이 가로등 고장신고 등 적극적인 신고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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