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천태산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소방대원들이 천태산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8일 천태산 3단폭포에서 유관기관 산악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기술, 항공기 수색구조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휴대용GPS를 이용한 산악사고지점 항공좌표 확인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소방항공대 헬기활용 응급환자 후송 요령 ▷구조·구급대 안전사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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