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작은 나눔이지만 좋은일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융, 김미자)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김 셋트 20개를 문의면(면장 봉광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김 셋트는 지난 한 해 문의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의 화장지 및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전달받은 김 셋트는 현금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시각지대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융 문의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lwj698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