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오후 16시까지 정림사지박물관 주차장의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내에서 헌혈 참가자들은 체온측정 및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정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시기를 사랑의 헌혈운동의 실천으로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뿐만 아니라 범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부여군수가 지정하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3년 8월 5일 에 출범했다.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의 존재가치를 부여군민에게 두고 부여군의 공공 시설인 ‘정림사지박물관, 종합운동장, 청소년수련원 등’ 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시설물의 존재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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