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10∼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화재 등 주요 상황발생시 상황관리 신속대응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의 운집이 예상되는 시장, 마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지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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