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주간 1시간 17분 소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주요고속도로마다 일시적인 부분정체가 발생했으나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 인근 상·하행선에서 차량들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설 당일인 12일,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서 정체가 관측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 천안호두휴게소 인근 구간 정체가 예상된다. 

귀성방향은 오후7시, 귀경방향은 오후 10시께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오후 4시 기준 서울톨게이트부터 청주IC 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7분, 대전IC까지는 약 1시간 40분, 천안IC까지는 약 47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된다.

간식류 등을 판매하는 실외매장과 편의점 등은 정상 운영되며, 휴게소에서 음식을 취식할 경우 투명 가림판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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