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김종복 前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56. 사진)이 21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경기도 성남 소재)는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구성하는 전국단위 단체다.
김 회장은 2009년~2014년까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을 맡아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하는 새마을정신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2015년~2020년까지는 새마을지도자 충청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에서 활발히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다.
김 회장은 단양군 매포읍에 거소를 두고 지역 업체인 ㈜창진의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
김종복 회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마을회 발전 및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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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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