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모충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모충동 소속 전 직능단체원 60여명이 단체별 맡은 구역에서 모충동 곳곳 동네 구석구석에 조금씩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치우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을 준비를 했다.
청주시 청원구 모충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모충동 소속 전 직능단체원 60여명이 단체별 맡은 구역에서 모충동 곳곳 동네 구석구석에 조금씩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치우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을 준비를 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함께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 모충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모충동 소속 전 직능단체원 60여명이 단체별 맡은 구역에서 모충동 곳곳 동네 구석구석에 조금씩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치우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날에 모충동을 찾을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분좋게 새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충동 전체를 대상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거리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이항성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 명절맞이로 방역뿐 아니라 주민분들에게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모충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에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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