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본수묵채색, 10호, 2020
지본수묵채색, 10호, 2020

정지용의 시 향수는 시인의 탁월한 소묘적 언어 감각이 돋보인다. 유년시절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오게 만든다. 정지용이 생전에 시상을 떠올리며 머물렀던 향수에 가장 잘어울리는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진 부소담악을 그리운 추억에 담아 그려봤다. /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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