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대표 윤치국) 7개 클럽 회장 및 임원진이 지난 15일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지원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대표 윤치국) 7개 클럽 회장 및 임원진이 지난 15일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지원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대표 윤치국)은 지난 15일 삼한의 초록길에서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지원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로타리클럽, 제천중앙로타리클럽, 새제천로타리클럽, 제천의림로타리클럽, 제천월악로타리클럽, 제천남당로타리클럽,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이 전광판은 7개 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2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삼한의 초록길, 장락동 삼거리, 청전동 주민자치센터 3곳에 설치 후 제천시에 기부 채납했다.

임태헌 8지역 협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과 제천을 방문하는 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 로타리클럽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8지역 로타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제천서울병원과 제천명지병원에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수해로 모두가 힘들 시기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성금·물품 및 인력지원 등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