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해외입국한 보은군 거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에서 남편과 같이 입국한 60대 여성 A씨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입국한 당일 남편과 보은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체 채취 결과A씨의 남편은 음성으로 밝혀졌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확진으로 보은군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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