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국어로 제작… 외국인 거주민·근로자 화재안전의식 함양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외국인 거주민, 근로자의 화재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외국어 소방안전 매뉴얼(리플릿)을 제작했다.

소방안전 매뉴얼은 6개 국어로 한국어를 포함하여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됐다.

내용은 화재위험이 높은 화목보일러나 히터 등 화재위험 용품에 대한 안전수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에서는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 외국어 소방안전 매뉴얼(리플릿)을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어 홍보물을 꾸준히 제작하여 외국인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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