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인 '배우러' 제작 발표회를 했다. '배우러'는 그 동안 서면으로 하던 학생들의 교외체험학습 신청·결재과정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한 교외체험학습 허가 과정은 학부모들의 교외체험학습 신청, 담임 교사 접수, 교외체험학습 담당자 결재, 학교장 결재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교외체험학습을 마친 뒤 보고서 제출도 같은 방법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22일부터 한 달 간 '배우러' 시범 사용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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