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6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6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6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을 시작으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군정업무 추진 군정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또 회기동안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총 15건의 안건에 대해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는 원안 가결했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제275회 임시회는 2021년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윤 의장은 현재 3선 군의원이다. 지난 의회에서는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제276회 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2021년 추경 예산안 심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비롯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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