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잣·호도 등 판촉활동 자료 활용 위해
이번 조사는 올 여름과 가을철에 생산된▶밤, 잣, 호도, 대추, 은행, 떫은 감, 도토리, 산딸기, 머루, 다래, 산초, 초피, 소나무류, 비자, 기타 등 수실류 15개 품목▶산수유, 오미자 등 약용식물 2개 품목▶녹비, 퇴비, 사료 등 농용자재 3개 품목 등 모두 3종 20개 품목으로 충남도내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하게 된다.
이번 통계조사는 생산자를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 방법으로 실시하며 생산량, 생산단가, 생산액을 1차 생산자 판매 기준으로 산정하고 판매 및 자가소비 등 모든 생산량과 산림 내·외를 불문하고 재배량, 채취량 등 모두 생산량을 조사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가 확정되면 조사 내용을 정밀 분석해 앞으로 임업기초자료 및 임산물 판촉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임산물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백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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