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 위상 재정립에 역점"

정구인 교수
정구인 교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17대 한국스포츠심리학회장에 정구인 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 회장은 "국제학술 단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대적 감각에 맞는 방향 제시와 함께 체육교육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포츠심리학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 활동과 활용 능력 그리고 스포츠심리학회 회원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2년부터 교원대 교수로 재직한 정 회장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교육위원장, 학술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