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IP창업Zone'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창업 트랜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전략, 지원사업 공모전략 등으로 총 40시간 운영된다.

수료생들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 출원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전문가 1:1 자문 지원 ▷창업자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교육을 운영해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2021년 스타트업 스쿨'사업화 자금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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