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구청 및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배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구청 및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배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양 구청 및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와 청소행정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구청 및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배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클린하우스 설치, 우리마을 리사이클링 사업 등 청소행정 중점사업 안내,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배출개선 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양 구청을 비롯해 30개 읍면동 청소담당자들은 업무 관련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한 청소업무 담당자들과의 사례 공유 및 소통으로 청소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은 지난달 9일 설날을 맞아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등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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