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미역국, 시금치, 김치, 무생채, 무장아찌, 장떡 등 5종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미역국, 시금치, 김치, 무생채, 무장아찌, 장떡 등 5종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자원봉사대(대장 신정순)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미역국, 시금치, 김치, 무생채, 무장아찌, 장떡 등 5종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또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당부도 잊지 않고 전달했다.

신정순 자원봉사대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자칫 잊기 쉬운 어려운 우리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정성 담긴 음식을 대접하면서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승현 모충동장은 "매월 반찬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자원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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