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가증리 주택화재 현장. /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읍 가증리 주택화재 현장. / 부여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3일 오후 5시30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됐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에 진화됐다.

이날 진화 과정에서 지붕이 붕괴되면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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