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저류시설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우수저류시설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선제적 재난 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예방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은 반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142억 원,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0억 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5억 원 등 9개소에 총 160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58억 원, 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70억 원, 오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3억 6천만 원 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추진되는 각종 재해예방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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