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재)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9일과 오는 16일 각각 도내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와 기존 마을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입문 교육과 업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교류회)을 운영한다.

입문교육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등 전반적인 마을기업의 기초적 이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역량강화 프로그램(교류회)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연경환 원장은 "이번 교육 및 업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교류회)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입문교육을 통해 202명(35단체)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공모 신청 자격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업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도내 마을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류회 및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총 115명의 마을기업 회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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