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진흥원이 마련한 일자리협의회에 참석한 충남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자리진흥원 제공
충남일자리진흥원이 마련한 일자리협의회에 참석한 충남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자리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9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차 충남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일자리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네트워킹과 취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구축한 기구로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관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온오프라인 기업탐방, 디지털·신성장 분야의 직접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군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 문제 또한 난관에 봉착해 있으나, 충남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반드시 탈출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자리진흥원은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적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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