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0일 충북 청주 강서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은 이날 통학차량에 탑승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등 방역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통학차량의 소독과 환기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통학버스 등교지도를 마친 뒤 교직원과 소통을 시간을 마련해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 차량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