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현장 확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1일 괴산 성모병원을 방문,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진 이날 지도 방문은 안전 환경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병원시설에 대한 시찰 ▷자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현장 확인 ▷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상호 지원체계 방안 논의 ▷기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은 거동불편 환자 등 다수의 인명이 유동하는 의료시설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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