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천안시 제공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자영업 업소에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월 1회 착한 소비자의 날 지정·운영 ▷부서별 점심시간 2부제 실시 ▷화훼농가 꽃 구매 운동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천안사랑카드) 구입 등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착한소비 캠페인이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마스크를 천안시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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