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5천151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의 올해 조기 집행 대상 예산 9천661억원의 53.3%다.

도교육청은 사업별 예산의 조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교 회계 전출금, 맞춤형 복지비, 용역비, 연구 개발비 등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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