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진 서원구청장이 15일 무심서로에서 벚꽃 개화기를 맞아 불법 노점상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현장점검을 했다./청주시청 제공
윤순진 서원구청장이 15일 무심서로에서 벚꽃 개화기를 맞아 불법 노점상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현장점검을 했다./청주시청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윤순진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15일 무심서로에서 벚꽃 개화기를 맞아 불법 노점상 사전 차단 및 시민들의 효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심서로변은 오는 29일 벚꽃이 개화해 4월1일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원구는 15일부터 4월11일까지 불법노점상 및 집단노점 원천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윤순진 서원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으로 질서 있는 시민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