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3년 3월까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19일 시청에서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만 61)를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왔으며 이날 재위촉으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그는 서울장신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여 간 천안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 다수의 객원지휘 경력을 갖고 있다.
차 지휘자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장신대학교 등에서 합창, 합창지휘법, 합창문헌 등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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